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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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당할때에라도 -펌옴-
마리아 2013-08-12 추천 2 댓글 1 조회 1652

아픔을 당할때에라도


누구나 살면서
마음이 아플때가 있을것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 이라면
누구라도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것입니다.

그럴때는 사람에게 기대기 보다는
오히려 주님을 잠잠히 바라 보셔요.
마음 그대로를 영으로 기도를 해보셔요.
진정한 위로와 치유가 임하실것입니다.

영적인 사람도 실수할수 있습니다.
이해 되지 않는 실수를 할수 있답니다.
잠시 잠간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서
그만 죄악을 범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실수를 하여
후회의 날들을 보낼수 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요.
그때에도 주님은 사랑을 거두지 아니 하십니다.
약할수록 그들 곁에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

설사 사랑하던 사람이 잠시 실수하고
도저히 이해 되지 않는 죄를 짖고는
그 죄를 아파하며 후회 한다면
그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잠잠히 기다려주십니다.

주님께서도 그사람에게
사랑을 거두지 않고 계시다면
실수하고 넘어져서 아파하는 그사람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기뻐 하시는것은
잠잠히 기도해주며 자비를 베풀어
다시 주님앞에 서도록 오래 참음으로
간절히 축복해 주는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주변에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요,
그리고 생각이 다른 사람 이라도
그들을 정죄 하지 마십시요.

용서하지 못하고 품지 못하여
실수하고 넘어진 자리에서
더 마귀들이 박수를 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죄책감이나 상처속에서 고통하게 둔다면
그들의 마음은 더 단단해질것입고
사단은 더 좋아 할것이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그들 위에 부어지기 어려울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보고
죄책감에 빠진 다면 그래서 영적으로
더 이상 성숙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그것도 주님이 기뻐 하시는 일은 아닌것입니다.

오히려 마음 문을 더욱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주게되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만들고
한영혼을 마귀에게 내어 주게 되는것입니다.

세상은 마음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의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주님의 사람을 모두 이들에게 보여 준다면
이세상은 빠르게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조용히 기도 하면서
그들의 아픈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십시요.
그리고 마음에 품었던 사랑의 씨를 떨어 뜨리십시요.

그위에 주님의 사랑을 더하십시요.
주님이 그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다시 믿음을 회복하게 하고
다시 주님의 사람으로 서게 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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